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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  

 [사진 출처: tuchong.com]

최근 베이징 기온이 확 떨어지면서 라바거우원시삼림공원(喇叭沟原始森林公园), 스위안공원(世元公园) 등 북부 산간 명소의 단풍이 붉게 물들었으며,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샹산(香山) 단풍도 10월 하순 최고의 관람기에 접어들 예정으로, 10월말 시산(西山)에 가면 단풍숲이 물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시산국가삼림공원 소식에 따르면, 현재 공원 단풍 변색률은 약 20%로 관광객들이 보고 싶어하는 '층림염색'은 이달 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링국가산림공원(八达岭国家森林公园)의 단풍 변색률은 약 30%로 알려져, 다음 주말이 가장 좋은 관람 시기로 예상된다. 

옌칭(延庆) 스위안공원과 화이러우(怀柔) 라바거우원시림관광지는 이미 변색률이 80% 이상에 도달하여 최상의 관상 기간에 진입했다. 수종별로 단풍 변색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단풍 절경은11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