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협약> 제14차 당사국회의(COP14)가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면서, 습지 보호가 재차 대중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020년도 '제3차 전국 국토 조사' 결과에 근거해 <람사르 협약>의 표준에 따라 계산하면, 베이징시의 습지 면적은 6만 2,100ha에 달해, 약 50%의 식물종, 76%의 야생 동물종을 위한 생장 및 서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베이징이 생물 다양성이 가장 높은 수도 중 하나로 꼽히는 데 일조했다.
습지 [사진 출처: VCG]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베이징은 원위허공원(温榆河公园), 난위안(南苑), 캉좡삼림습지(康庄森林湿地), 사허(沙河) 등 습지공원 건설에 중점을 두어 습지 보호와 회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습지 자연 보호 구역, 습지공원의 최적화 및 통합을 추진하고 조류의 주요 서식지를 보호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