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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1월 7일, 다싱공항(大兴机场)이 올해 춘절 운송을 시작했으며, 첫날 529편의 항공편을 운항, 약 6만1,500명의 여객을 운송했다. 다싱공항은 17일부터 국제 및 지역 여객 노선을 재개하고 베이징 다싱~방콕·홍콩 등 운항을 재개한다.

동방항공 관련자는 "원단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계속 증가해 항공편 수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베이징에서 하이커우(海口), 싼야(三亚), 청두(成都) 등 남방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이 됐다"고 소개했다.

2023년 봄 운송 기간 동안 다싱공항의 고향 방문 및 가족 방문, 여행 등 여행객의 이동 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방항공 싼야, 하이커우, 쿤밍(昆明), 주하이(珠海), 하얼빈(哈尔滨), 선양(沈阳) 등 인기 도시 노선의 객석률은 이미 90% 이상에 달하고, 다싱공항 입출항 항공편은 하루 200편에 육박하며, 샤하항공, 중롄항공등의 항공편 수량과 객석률이 모두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다싱 공항 터미널 진입시 건강 코드, 핵산 음성 증명서 및 체온 검사를 더 이상 확인하지 않다.

다싱공항은 교통 자원 배치를 더욱 최적화하고, 항공편과 여객량에 따라 공항 버스 배차편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1월 9일 이좡(亦庄)과 톈퉁위안간을 왕복하는 2개의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고, 택시 배차소는 여객용 차량 수요를 미리 검토 판단하며, 셔틀 운행 강화, 무료 '사랑의 버스'를 적시에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여객의 이동을 보장한다.

다싱공항은 강설 등 악천후에 대비해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와 연계 체제를 구축해 택시운행력 보장과 지하철 연장을 적기에 가동한다. 다싱공항 야간버스는 승객들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매일 밤 마지막 항공편 도착 1시간까지 막차 시간을 동적으로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