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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uchong.com]

중국이 해외 단체여행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지난 1월 20일 통지문 발표를 통해 오는 2월 6일부터 중국 여행사와 온라인 관광 서비스 업체가 자국민 대상 태국·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러시아·쿠바 등 20개국의 단체여행 상품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관련 항공권과 호텔 예약 서비스도 재개된다.

중국의 해외 단체여행 상품은 지난 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판매가 중단됐다. 그러나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자국민 해외여행 제한이 풀렸고 국경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