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지난 4월 23일, 베이징의 200여 개 공립병원에서 알리페이 접수 예약 서비스를 개통했다. 알리페이 앱 첫 페이지에서 검색하거나 '의료 건강(医疗健康)'을 바로 클릭해서 채널에 진입한 다음, '진료 접수(挂号就诊)'를 선택하여 베이징시 전역의 공립병원을 모두 예약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징퉁(京通) 미니 프로그램의 114 예약 접수 플랫폼과 공립병원 자체 미니 프로그램 서비스의 접수 가능 인원을 통합한 것으로, 베이징 셰허병원(北京协和医院),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中国人民解放军总医院, 301병원), 베이징아동병원(北京儿童医院) 등 국가 및 베이징시 소속 중점 병원을 망라한다.
온라인 접수 예약 외에도 베이징 시민들은 알리페이 '의료 건강' 채널에 있는 의료보험 전자 증명서를 사용하여, 베이징의 200여 개 병원과 약국에서 실물 카드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지역 환자가 베이징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에도 해당 채널에서 타 지역 의료 보험 적용을 신청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