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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춘 포럼 현장 [사진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지난 5월 28일, 2023년 중관춘 포럼에서 제6회 중관춘 국제 첨단 과학기술 혁신 대회의 최종 결선이 열렸다.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스마트제조와 신소재 등 첨단 분야의 혁신 기업 약 40개가 한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참가 프로젝트들은 인공지능, 바이오 의약,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등 15개 영역, 127개 세부 부문을 포함하며, 역대 최대 참가 규모로, 가장 광범위한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혁신이 펼쳐졌다.

최종 결선 행사에서는 대회 우수기업전을 개최하여, 20개의 우승 프로젝트 대표를 초청해 첨단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신기술 및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같은 날 열린 중관춘 첨단기술 투자·융자 체결식에서는 투자기관 5개와 은행 4개가 59개 기업과의 지분투자, 신용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체결 금액은 9억 2,000만 위안이었다.

또한 대회에서는 중관춘 과학기술형 소형·영세기업 자금 지원 명단도 발표했다. 중관춘 국제 첨단 대회 TOP10 기업 15개와 중국 혁신 창업 대회 베이징 지역 우승 기업 38개가 총 천만 위안의 과학기술형 소형·영세기업 연구개발 지원금을 수령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6회 첨단 대회는 지난해 6월 '첨단 기술이 이끄는 혁신적 미래'를 주제로 정식 출범했으며, 15개 첨단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분야를 망라한 총 2,500여 개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모집했다. 그중 해외 프로젝트는 주로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독일, 미국, 한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