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최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청년 혁신 및 창업 역량 구축 연수반'이 펑타이(丰台)에 방문했다. 연수반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23개국, 24명의 유엔 주재 대사, 공사 등 고위급 외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리쩌(丽泽) 금융 비즈니스구, 중관춘(中关村) 펑타이 단지 등 중점 기능 구역을 참관하면서, 중국-아프리카 민간 상회 및 기업 대표들과 교류를 진행함으로써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이 더 높은 수준, 더 다양한 분야, 더 심도 있는 단계로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중관춘 펑타이 단지에 위치한 중국-아프리카 민간 상회는 전국적 글로벌 사회 조직으로, 중국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경제 무역 투자를 진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과 아프리카 경제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한다.
좌담회가 끝난 후, 외교관들은 수도 서남부 발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리쩌 금융 비즈니스구에 대해 현지 답사를 진행했다. 리쩌 SOHO 52층 도시 응접실에서 비즈니스구의 건설 현황을 알아보고, 천년 역사를 지닌 진중두(金中都) 유적지의 유서깊은 문화 유산을 감상했다.
유엔 주재 말라위 대표단 대표 겸 대사인 H.E.Agnes Mary Chimbiri-Molande는 "오늘 본 베이징의 발전 방식, 특히 도농 통합 일체화 발전과 녹색 경제 측면에서 배울 만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유엔 주재 기니비사우 대표단 대표 겸 대사인 H.E.Mr.Samba Sane은 "더 나은 투자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학습 환경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수반 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 펑타이구 미디어컨버전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