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 베이징시 무역사절단은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간 '베이징의 날' 테마 행사를 개최했다. '베이징 투자, 상생하는 미래'를 주제로 투자 유치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징의 176개 주요 투자 유치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발표되었고, 구매 주문 7건과 투자 프로젝트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체결되었다. 총 투자 유치액은 10억 위안을 넘어섰다. 7건의 구매 계약은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자동차 및 부품, 보석 등 분야를 포괄한다. 10개의 투자 프로젝트는 토지 개발, 비즈니스 협력, 기업 본부, 문화관광 개발 등 4가지 카테고리로서, 차세대 정보기술 사업, 바이오 과학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문화 관광, 인공지능, 녹색 에너지 및 에너지절약·환경보호 등 산업을 포괄한다.
올해 1~3분기 베이징의 지역내총생산은 5.1% 증가한 3조 1,70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신규 시장 주체는 22.1% 증가했고, 신규 외자기업은 1,238개로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지역 수출입 총액은 2조 6,800억 위안이며 이 중 수입액은 2조 2,400억 위안이다. 베이징 경제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왕성한 발전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