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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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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용의 해 정월 초하루, 베이징에서 새해 첫 입국 단체 관광객을 맞이했다. 폴란드 및 홍콩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각각 11:00, 16:00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용의 해에 베이징으로 여행온 첫 입국 단체 관광객은 총 21명의 폴란드 관광객들이다. 이들은 7박 8일의 중국 설날 문화 방문 여행을 통해, 중축선을 관람하고, 장성에 오르며, 묘회를 둘러보고, 후퉁(胡同)을 돌아다니면서 중국 춘절(春节, 음력설)의 분위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징의 설날 분위기 속에서 옛 도시의 풍부한 역사와 활력을 느낄 것이다.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에서 준비한 선물 패키지에는 '베이징에서의 새로운 발견' 입국 관광 코스 안내, 중축선 일러스트 지도, 해외 카드 결제 안내, 슈수이가(秀水街) 쇼핑 안내 등 가이드북이 있으며, 해외 관광객들이 베이징에 머무는 기간, '먹고, 자고, 이동하고, 관광하며, 쇼핑하고, 즐기는' 모든 과정에서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월 초하루 16:00 경, 홍콩에서 온 16명의 관광객들도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해 5일간의 '베이징에서 설 보내기' 설날 여행을 시작했다.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은 공항에서 관광객들에게 용의 해 선물 패키지를 선물했다. 패키지에는 수공예로 만든 무형문화유산인 운하의 용 조명과 세계 12간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인 무형문화유산 종이 공예 치차이샹룽(七彩祥龙, 일곱 빛깔의 용)  탁상달력이 포함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춘절 기간 미국, 베트남, 루마니아 등 나라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연이어 베이징에 도착할 전망이다. 입국 관광 시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았으며, 2024년에 입국 관광 인센티브 및 지원금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서비스, 대외활동 관련 예절 교육, 양식 요리 서비스 등을 포함한 호텔업계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주요 상권의 호텔에는 해외 카드로 현금 출금이 가능한 전용 ATM과 해외 카드로 결제 가능한 POS기기를 배치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은 호텔에서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호텔 표지판의 외국어 표식어를 규범화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문화여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