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춘절(春节, 음력설) 연휴 초반 4일간, 베이징에서 중점으로 관측한 174개 관광지(지역)의 누적 관람객은 연인원 960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4% 증가했고, 누적 영업 수입은 4조 5,910만 3,000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그중 묘회 및 원유회의 누적 관람객은 연인원 262만 8,000명이고, 베이징 도시도서관(北京城市图书馆), 대운하박물관(大运河博物馆), 베이징예술센터(北京艺术中心)의 누적 관람객은 연인원 9만 8,300명이다. 누적 관람객 수 상위 10개 관광지(지역)는 왕푸징(王府井), 첸먼대가(前门大街), 난뤄구샹(南锣鼓巷), 톈탄공원(天坛公园),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 디탄공원(地坛公园), 룽탄공원(龙潭公园), 위안밍위안(圆明园), 바다링 장성(八达岭长城) 및 베이징 솔라나(蓝色港湾)이다.
향촌으로 여행 온 여행객은 연인원 99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고, 영업 수입은 1조 1,141만 1,000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누적 여행객 수 상위 3개 지역은 옌칭구(延庆区), 화이러우구(怀柔区), 팡산구(房山区)이다. 향촌의 민박 이용객은 연인원 11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 수입은 2,404만 3,540 위안이다.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시의 83개 극장에서는 149개 총 706장의 영업적 공연을 선보였다. 누적 관객은 연인원 약 13만 9,000명이고, 티켓 판매액은 2,168만 1,000위안이다. 2023년 동기 대비 공연 횟수는 8.3%, 관객수 6.0%, 티켓 판매액은 9.7% 증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관광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