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0년의 역사를 지닌 류비쥐(六必居)는 베이징을 대표하는 라오쯔하오(老字号, 오래된 전통 브랜드) 장아찌 브랜드다. 류비쥐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엄선된 재료를 잘 가공하여 색깔이 선명하고 식감이 아삭하며 단맛과 짠맛이 맛있게 어우러진 장아찌를 만든다. 예로부터 '베이징 1등 장아찌'로 명성이 자자하다.
류비쥐는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전통 공법을 혁신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류비쥐는 라오쯔하오 기업을 넘어 베이징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류비쥐 장아찌 제조 기술 전승자인 왕인핑(王因平)이 지난달 29일 작업 중이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