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지난 11월 28일, 포브스 차이나가 2024 해방비(解放碑) 포럼에서 '2024 포브스 차이나 중앙 비즈니스구 소비 경쟁력 평가' 결과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베이징 CBD는 다시금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도시 국제화 발전'과 '다차원 소비 혁신' 등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다차원적 평가 체계를 채택하여 약 30가지 종합 평가 지표를 선정해, 전문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도시의 발전 맥락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이 평가는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건설의 혁신 전략과 돌파구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이징 CBD는 국제 유명 비즈니스구이자 베이징 4대 국제 소비 체험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만 개 이상의 외자기업이 집적해 있고, 베이징 소재 국제 금융 기관 중 70%, 국제 기구와 상·협회 중 80%, 글로벌 언론 매체 중 90%를 비롯해 거의 모든 주중 대사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의 지역 본부가 118개로 증가했다.
현재 기준 베이징 CBD 지역의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시범 매장은 4개에 달하고, 국제 소비 브랜드 1,000여 개가 모여 있으며, 베이징시 전역의 미쉐린, 블랙펄 레스토랑 중 60%와 베이징시 소재 카페 중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 CBD 공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