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베이징 세관이 <대외 무역의 안정과 질적 향상을 통한 수도 고품질 발전 지원 관련 몇 가지 조치(促进外贸稳量提质服务首都高质量发展若干措施)>(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종 조치는 올해 대외 무역의 안정화와 발전 촉진을 위해 훌륭한 기반을 제공했다.
이좡(亦庄) 종합보세구, 연내 전면 봉쇄 운영
베이징 세관은 톈주(天竺) 종합보세구의 희귀병 의약품 보장 선행선시(先行先试, 우선 실행, 우선 시범) 시범구 건설을 지원하고, 중관촌 종합보세구의 디지털 스마트 관리감독 모델의 응용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이좡 종합보세구의 계획 및 건설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베이징 의약 혁신 파크 건설 지원
의약 건강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다. 여기에는 ▷특수물품의 심사·비준 관리를 최적화하여,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특수물품 위생 검역 심사·비준 취소 ▷특수물품과 바이오 소재를 대상으로'스마트 심사·비준' 확대 ▷과학연구용 바이오 재료 진입 허가 추진 ▷베이징 의약 혁신 파크 건설 지원 등이 포함된다.
수입 냉장 수산물 관리감독 모델 개혁 시범
베이징 세관은 베이징 지역의 냉장 수산물 수입을 위한 '우선 신속 통관' 모델을 구축하여, 검역 효율을 향상시킬 것이다.
통상구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측면에서, <조치>는 2025년에 크로스보더 무역 간편화 특별 행동을 통해 기업들이 세금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을 명확히 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