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창의 2030 국제 포럼, 베이징서 개최...외국 내빈, 서우강위안에 '엄지 척'

korean.beijing.gov.cn
2025-04-01

지난 3월 29일, 제4회 창의 2030 국제 포럼이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钢园)에서 개최되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캐나다, 스위스, 호주, 베트남 등 국가에서 온 참가자 150여 명이 포럼에 참석해 정책 계획, 기술 응용, 제품 개발, 국제 무역 등 여러 측면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 SF의 문화 발전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현장

회의에서 Veronika Liebl 오스트리아 린츠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센터 페스티벌 및 전시부 총괄 매니저는 '예술, 과학기술과 사회'를 주제로, 린츠가 뉴미디어 예술 산업 발전을 통해 '철강의 도시'에서 '디지털 예술의 도시'로 변모한 과정을 회고했다. "서우강위안에 오니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곳의 용광로, 굴뚝, 냉각탑 등이 린츠와 매우 비슷하다. 이곳의 산업단지도 예술적으로 리모델링된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곳에 오니 마치 SF의 도시에 들어선 것 같다"고 Veronika Liebl이 말했다.

제4회 창의 2030 국제 포럼 내빈 기념 사진

디지털 시대에는 문화 산업의 내포와 외연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어, SF를 포함해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업태(业态·경영 방식)가 끊임없이 등장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시에는 약 800개의 SF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총 매출액은 480억 위안에 달했다. 베이징 SF 산업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포럼이 끝난 후, 린츠, Culturespaces 그룹 등 해외 내빈들은 중관춘 SF 산업 혁신 센터, 칭화대학교(清华大学) 미술학원 등과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에서는 국제화 문화 과학기술 프로젝트 구축, 인재 공동 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와 소통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서우강위안 등 관련 단지와 기업을 방문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4회 창의 2030 국제 포럼은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 20주년 글로벌 기념 행사에 처음으로 포함된 중국 프로젝트로,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CRI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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