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CBD 포럼 연례총회,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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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2025 베이징 CBD 포럼 연례총회가 6월 11일에 개막했다. 이번 연례총회는 개막식 및 2025 베이징 CBD 다국적 기업 대회와 국제화 플래그십 행사 4회를 진행하며, 6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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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구역에서 펼쳐진 화려한 조명 쇼 [자료사진/신징바오(新京报) 왕페이(王飞) 기자]

올해 베이징 CBD 포럼은 최초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베이징 CBD 포럼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50여 회의 행사가 2025년 연중 진행되며, 국제 교류, 산업 발전, 문화 예술, 상권 소비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한다.

포럼 기간, 차오양구(朝阳区)는 백화점, 마트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CBD 포럼, 차오양 즐기기' 소비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CBD 시간제 보행자 거리가 6월 13일~15일 기간 개장되며, 국제 와인 및 미식, 문화 체험, 패션 소비를 한 자리에 모았다. CBD 상권에 위치한 슈수이가빌딩(秀水街大厦) 등 쇼핑몰에서는 각각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 베이징 CBD 포럼 연례총회의 병행 포럼 행사 중 하나인 2025 국가 문화 산업 혁신 실험구 발전 대회가 6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국가 문화창의 실험구의 문화 산업 고품질 발전 추진 관련 10대 선도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프로젝트 건설을 출범할 것이다.

2025 베이징 CBD 포럼 기간, 수도 고수준 대외 개방 및 외국 관련 법치 발전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차오양구 정치·법률 기관은 기업 서비스 지원 조치를 발표하고, 외국 관련 법률 리스크 방지와 법치화 경영 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 성과를 소개할 것이다. 차오양구 변호사협회는 <차오양구 외국 관련 법률 서비스 대표 사례(朝阳区涉外法律服务典型案例精选)>를 발표한다. 이 밖에 차오양구 외국 관련 공공 법률 서비스 센터를 출범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 관련 법률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2025 베이징 CBD 포럼 기간, 베이징 외국인투자기업협회는 2025 베이징 CBD 포럼 해외 진출 서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일본, 싱가포르, 폴란드 등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의 비즈니스 사절 또는 투자 유치 책임자들이 각 국가의 경영 환경과 최신 정책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정책, 법률, 금융 등 전문 서비스 기구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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