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10일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钢园)에서 개막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 한국어]
10일 오후, 주빈국인 호주가 개관식과 프로젝트 계약식을 가졌다. 올해 총 59개의 호주 기업과 기관이 교역회에 참가하여 역대 주빈국 중 가장 많았다. 주최 측은 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전시와 상담 및 홍보를 통해 기업의 연계와 프로젝트 실행을 촉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글로벌화이다. 총 85개 나라와 국제 기구가 참가했으며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주최 측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약 2,000개의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국제화율이 20%를 넘었으며 서비스무역교역회의 국내외 연결 기능이 더욱 두드러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서비스무역 교역회 첫 날 총 12개의 기업 및 기관이 소비, 인공지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5개의 새로운 성과를 발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서비스무역교역회 기간 수백 개의 기업이 190여 개의 신제품과 새로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녹색 혁신 등 분야의 서비스 시범사례도 발표하게 된다.
원문 출처: CG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