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번잡하고 조작이 불편했던 베이징의 관광지 예약 플랫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징시는 곧 온라인 관광 예약 통합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휴일 여행이 더욱 간편해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사진 출처: VCG]
현재 이 플랫폼은 개발 테스트 단계이며, 출시 후 1차로 베이징시 대다수의 주요 관광지, 박물관 및 시급 문물 보호 기관을 커버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통합 게이트'와 '여행 일정 관리'이다. 관광객들은 실명제로 운영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모든 제휴 관광지를 예약할 수 있으며, 플랫폼의 한 페이지에서 모든 관광지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일정 중복이나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서우두즈촹(首都之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