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베이징 퉁저우(通州)에 위치한 베이징 부도심 문화관광구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화성 SF 시티와 페라리 월드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 등 프로젝트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총 투자액은 약 100억 위안에 달했다.

페라리 월드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은 속도와 열정이 가득하고심장 박동과 엔진이 공감하는스릴 만점의 체험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사 포뮬러 롤러코스터, e스포츠 랜드, 페라리 박물관, 페라리 클럽 등 다양한 업태를 포함한다. 프로젝트 완공과 함께 아시아 최초의 페라리 월드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이 탄생할 것이다.

페라리 월드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 렌더링

화성 SF 시티는 국내 최초로 화성 문화 창의, 항공우주 과학 교육, 몰입형 과학 체험, 우주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통합한 화성 테마 몰입형 체험 기지이다. 이 프로젝트는 화성을 배경으로 과학연구와 교육을 결합해 조성한 몰입형 체험 시나리오로, 구체적인 응용 형식으로는 대규모 VR 공간,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화성 SF 시티는 내년 초에 착공하며 2028년 말에 개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SF 시티 프로젝트 렌더링

올해 들어, 엔데버 시티(城市运动中心)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토지 입찰, 북부 순환 교통 허브의 시범 운영, 3개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의 정식 영업, 연말 오픈을 앞둔 장자완 상업 엔터테인먼트 복합몰 '완리(湾里)' 등 문화관광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출시하면서 완전하고 풍부한 리조트 기능을 갖춘 문화관광구가 이미 일차적으로 조성되었다.

다음 단계로 부도심 문화관광구는 샤오타이허우(萧太后) 강의 통항을 추진해 '타이후 공연예술타운(台湖演艺小镇)-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北京环球影城)-장자완고진(张家湾古镇)-대운하'를 연결한 수변 활력 회랑을 조성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 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