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베이징 ‘양구(两区, 국가 서비스업 확대 개방 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고수준 대외개방 거점 조성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지난해 1~11월 베이징의 신규 외자기업 수는 2,121개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베이징시의 약 90%를 차지했다. 자유무역시험구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베이징시의 약 50%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5.4%p 상승했다.
지난해 1~11월, 베이징의 규모 이상 외자기업은 매출액 5조 2,000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서비스업 확대 개방의 중점 산업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였으며,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외자기업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새로 인정 받은 외자 연구개발센터는 113개로, 관련 규모 이상 기업의 매출은 6.2%, 연구개발비는 30.4% 증가했다.
지난해 1~11월 베이징 지역의 수출입 총액은 2조 9,0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5,683억 5,000만 위안으로 3%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베이징 지역의 서비스 수출액은 8.8% 증가했다.
개방 플랫폼의 역량도 지속적으로 제고됐다. 중관춘 종합보세구 2기 프로젝트는 주요 구조 공사를 전면 마무리했으며, 톈주종합보세구(天竺综保区)의 고품질 발전 조치가 본격 시행돼 수출입 규모가 3년 연속 1,000억 위안대를 유지했다. 다싱공항(大兴机场) 종합보세구(베이징 구역)의 수출입 규모는 5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11월, 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내 규모 이상 기업의 매출액은 4조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유무역시험구의 신규 외자기업은 300개를 넘어 26.6% 늘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