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27일 톈진시 빈하이(濱海)신구, 톈진(天津)시와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를 연결하는 진웨이(津濰) 고속철도 건설 현장 [사진: 신화통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발전 전략 시행 12년간 해당 지역의 대외무역이 2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징진지 지역의 수출입액은 2014년 3조 7,400억 위안(약 781조 6,600억원)에서 2025년 4조 7,000억 위안(982조 3,000억원)으로 확대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징진지 지역의 연간 수출입 규모는 꾸준히 4조 위안(836조원) 이상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액은 1조 4,500억 위안(303조 5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대비 56.9% 증가한 수치다. 그중 자동차 수출은 6배로 늘어난 909억 7,000만 위안(19조 127억원)에 달했다.
징진지 지역 민영기업의 수출입 역시 끊임없이 확대되며 2014~2025년 사이 그 규모가 167.8% 급증했다.
한편 2014년 이후 유럽연합(EU) 및 아세안(ASEAN)에 대한 징진지 지역의 수출입액 역시 각각 5,955억 4,000만 위안(124조 4,678억원), 3.953억 5,000만 위안(82조 6,28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29%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