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오후, 주중 니카라과 대사관이 주최한 '2026 제1회 니카라과 디자인 중국 전시회'가 베이징 중국·라틴아메리카 문화교류센터(北京中拉文化交流中心)에서 개막했다.

행사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는 내빈들 [사진: 주최 측 제공]
주중 니카라과 대사와 중국 측 내빈, 양국 창의 산업 대표 등이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주제 포럼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창의 산업 발전, 혁신, 패션 교육, 창업 및 양국 간 투자 기회 등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양측은 수공예 전승과 문화 산업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 가능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Ramiro José Cruz Flores 주중 니카라과 대사 [사진: 주최 측 제공]
Ramiro José Cruz Flores 주중 니카라과 대사는 니카라과와 중국은 모두 찬란한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에서 니카라과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았고 예술적 표현 속에서 양국의 만남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전시된 예술품 [사진: 주최 측 제공]
포럼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창의 상품 전시 구역을 관람했다. 전시 구역에는 니카라과의 전통 수공예품과 현대 디자인 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으며, 방직물, 보석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었다. 현장에서 니카라과와 중국 디자이너들은 각각 자신이 디자인한 패션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패션쇼 현장 [사진: 주최 측 제공]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니카라과 디자이너 Isabella Alemán [사진: 량둬위안(梁多元)]
니카라과 디자이너 Isabella Alemán은 인터뷰에서 "행사 기간 촉수(蜀绣·쓰촨지방 전통자수) 실력이 뛰어난 중국 디자이너를 알게 되었는데, 촉수의 문양에 큰 흥미를 느꼈다. 앞으로 더 많은 중국 디자이너들과 교류하며 중국 전통 의상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 중국·라틴아메리카 문화교류센터와 니카라과 공화국 창의 및 오렌지 경제 산업국(SECRETARIA DE ECONOMÍA CREATIVA Y NARANJA)은 이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문화, 무역, 관광, 창의 교육 및 국제 홍보 등 분야에서 연합 행사를 통해 중국·라틴아메리카 문화 교류를 프로젝트 실행, 인재 교류, 메커니즘 공동 구축으로 발전시키고, 인문과 산업의 상호 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CRI온라인(国际在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