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베이징, 명실상부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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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VCG:北京中关村.jpg

베이징 중관춘 [사진 출처: VCG]

최근 2026년 <포춘>지 세계 500대 기업 순위가 발표됐다. 베이징은 세계 500대 기업 중 본사 소재 기업 42곳을 보유해 14년 연속 글로벌 도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쿄(26곳)와 뉴욕(15곳)의 합계보다도 많은 수치로, 베이징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주요 기업으로는 국가전력망(国家电网), 중국석유(中国石油), 공상은행(ICBC),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베이징자동차(北汽), 징둥(京东), 샤오미(小米) 등이 있으며, 에너지·금융·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징둥은 3년 연속 <포춘>지 세계 500대 기업 랭킹 상위 50위권에 진입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41위를 기록했다.

올해 총 122개 중국 기업이 세계 500대 기업 명단에 올랐으며, 지난해보다 8개 감소했지만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을 보유했다. <포춘>지 세계 500대 기업은 전 세계 35개 국가 및 지역의 242개 도시에 분포해 있다. 기업 수 기준 랭킹 상위 5개 도시는 베이징·도쿄·뉴욕·런던·파리이며, 세계 500대 기업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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