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개 팀이 51개 종목에서 경쟁!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하이라이트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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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본선이 8월 22일~26일 국가스피드 스케이팅경기장(国家速滑馆) '빙쓰다이(冰丝带)'에서 열리며, 총 51개 종목에서 1,301회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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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일정

첫째, 종목이 한층 풍성해졌다. 제1회 대회의 26개 종목에서 51개 종목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순수 기량을 겨루는 경기 종목은 30개, 실제 현장을 재현한 시나리오 종목은 21개에 달한다.

둘째, 참가팀 규모가 더욱 확대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66개 팀이 2,056대의 로봇을 이끌고 출전하는데, 이는 초대 대회 280개 팀에 비해 규모면에서 비약적 도약을 이룬 것이다.

셋째, 경기 횟수가 더욱 늘어났다. 경기 횟수가 487회에서 1,301회로 증가했다.

넷째, 대회 방식이 더욱 최적화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별도의 외부 예선없이 본선이 바로 진행되며, 무술, 스포츠 댄스 등 박진감 넘치고 관전 재미가 솔솔한 대결 종목을 경기 부문에 포함시켰다. 6개에서 21개로 늘어난 시나리오 경기에서 로봇은 '개인전'에서 2인, 심지어 4인이 한 무대에서 협업하는 형태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대회 관전 포인트

첫째, 각 부문마다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 총 9개 경기 부문에 주요 종목이 골고루 배치되었다. 개막식 당일 저녁에는 7대7 축구 시범 경기와 육상 400m, 100m 예선이 열리고, 폐막식 전에는 자유격투기 결승과 5대5 축구 결승이 예정되어 있다. 23일 하루만에 12개의 금메달이 결정되는데, 이는 폐막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이 쏟아지는 날이다.

둘째, 육상 경기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는 각 종목에서 신기록 탄생이 기대된다.

셋째, 로봇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깜짝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번 로봇 축구 대회에서 선수들은 이미 드리블, 강력한 슈팅, 몸을 날려 막아내는 세이브 등을 구사할 수 있게 되어 경기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넷째, 실전 시나리오 경기로 '일하는 로봇'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응급처리, 호텔 서비스 등 실생활 6개 현장 과제를 수행하는 가운데, 특히 '덱스터러스 핸드(민첩 손)' 부문에는 콩 집기, 나사 조이기 등 8개의 '미세 조작' 종목이 마련되어 손끝의 기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다섯째, 격투기 종목에서 강자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자유격투기 경기는 8개 경기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새로 추가된 역도 종목에서 '헤라클레스' 로봇들이 24일 저녁 경량급과 중량급 부문에서 금메달 두 개를 놓고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여섯째, 100개 팀이 겨루는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스포츠 댄스 부문 참가 팀은 지난해 29개 팀에서 108개 팀으로 늘어났으며, 로봇 댄서들은 스트리트 댄스, 볼룸 댄스, 치어리딩 세 부문에서 우아한 춤사위와 순간 폭발력이 필요한 고난도 동작을 앞세워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 규칙 및 심판 업무

첫째, 완주 시간이 단축되었다. 100m 완주 시간 요건은 3분에서 1분으로, 400m는 15분에서 5분으로, 1,500m는 4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되었다.

둘째, 자율 요건이 더욱 엄격해졌다. 100m 장애물 경주와 400m 장애물 경주를 제외하고, 모든 트랙 경기 및 기타 경기 종목은 로봇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완주해야 한다.

셋째, 경기 난도가 높아졌다. 예를 들어 체조, 무술, 스포츠 댄스의 난이도 계수를 상향 조정하고, 장애물 경기는 1개 레인에서 2개 레인으로 확대해 나란히 겨루는 병행 경주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제자리 멀리뛰기의 도약 동작 기준도 더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관련 규정을 손질했다.

넷째, 심판진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3명의 우수한 심판이 선발되었으며, 그중 국제급 28명, 국가급 75명, 1급 120명으로, 심판진은 지난 대회보다 100명 증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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