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VCG]
2026 세계 전통의학 대회가 2026년 10월 17일~18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国家会议中心)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중의약관리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이 공동 주최하고, 세계보건기구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대회는 국내외 전통의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 및 학자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설립했다. 대회의 주제는 '과학기술로 지원, 융합 발전: 모든 사람이 전통의학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이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폐막식, 전체 회의 기조연설, 정부 포럼 및 학술 포럼으로 구성된다. 10월 16일에는 대회 전문가 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10월 17일 오전에는 대회 개막식과 전체 회의, 17일 오후에는 정부 포럼, 18일에는 학술 포럼과 폐막식이 열린다. 회의 전 과정에 걸쳐 중국어·영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현재 기준 대회에는 해외 전문가 및 학자 92명과 국내 전문가 및 학자 62명을 초청해 학술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제 발표자 비율은 60%에 달한다. 이들은 154회의 수준 높은 강연, 보고와 여러 교류 대화를 진행해 전통의학, 전통의학과 현대 의학의 융합, 전통의학과 현대 과학기술의 교차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아울러 다수의 국내외 원사, 국가급 중의약 대사, 중국 유명 중의사, 기황학자(岐黄学者) 등 고위급 전문가들도 대회에 초청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전통의학 전략(2025~2034)>의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 각국이 해당 전략을 이행한 실천 방안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중의학을 대표로 하는 전통의학이 현실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닌 다각적인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에는 정부 포럼이 마련되어 여러 국가의 보건부 장관,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전문가 및 학자 등을 초청하여, 전통의학의 국제 주류 보건 체계 편입, 초급 위생보건 추진, 전통의학의 근거 기반 발전 촉진 등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에는 8개의 병행 학술 포럼이 마련되어 교육·연수, 국제 표준, 의약품 규제,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중요한 성과 문서가 발표되며, 각 병행 포럼에서도 해당 분야별로 시리즈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