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베이징 GDP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korean.beijing.gov.cn
2026-10-26

10월 21일, 베이징시 통계국이 발표한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베이징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불변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4조 468억 4,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1차 산업 부가가치는 77억 8,000만 위안으로 3.7% 증가했고, 2차 산업은 5,187억 8,000만 위안으로 2.7% 증가했으며, 3차 산업 부가가치는 3조 5,202억 8,000만 위안으로 5.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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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같은 기간 베이징의 농림축산어업 총생산액은 비교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70억 7,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그중 농촌 휴양·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객 1,777만 4,000명을 유치하고 25억 6,000만 위안의 수입을 올렸다. 관광객 수와 수입은 각각 4.4%, 2.8% 증가했다.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비교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보다 2%p 높은 수치다. 첨단 제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서버, 집적회로 등 제품 생산량은 각각 1.7배, 47.6%, 36.8%, 20.5% 증가했다.

3차 산업 부가가치는 불변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9,981억 1,000만 위안으로 8.4% 늘었다.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으며, 집적회로 설계, 정보 처리 및 스토리지 서비스,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농가를 제외한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고 상반기보다 0.9%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설비 구입 투자액은 24.2% 늘었고, 파운데이션 모델과 컴퓨팅 파워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AI 컴퓨팅 서버 등 관련 설비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전체 시장 총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상반기보다 0.6%p 올랐다. 친환경 소비가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신에너지차 관련 상품의 소매 판매액도 3% 증가했다.

베이징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했다.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6% 올랐으나, 전월보다는 0.1% 하락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올해 1~3분기 베이징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우위 산업과 신흥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견인하면서 혁신의 활력을 보여줬다.

원문 출처: 베이징 발표(北京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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