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타사가 푸른 하늘과 함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이루었다.
푸청먼내대가(阜成门内大街)의 후퉁(胡同)에서는 700년의 세월을 지나온 고풍스러운 바이타(白塔)가 우뚝 솟아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탑을 돌면서 복을 기원하거나 사찰을 구경하는 것 외에도 각종 문화 행사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인근 거리의 유기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바이타사(白塔寺)의 매력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바이타사에서 개최한 야간 행사에서 시민과 여행객들이 모여들어 바이타를 관람하고 있다.

사찰 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관람객들

베이징의 전통 브랜드인 바이타사약국(白塔寺药店)이 운영하는 건강 카페 '야오카페(耀咖啡)'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바이타사 옆에 위치한 '429 궁샹위안(429共享院)'은 옛 도심지의 첫 중국-프랑스 협력 시범 프로젝트로, 프랑스 건축가가 설계했으며 현재 무료로 개방된다.

바이타사 인근 거리 풍경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