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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두(河姆渡) 유적지에서 출토된 돼지무늬 도기 사발

지난 11월 7일, '상고시대의 강남·바다와 육지, 산과 강-허무두 문화 발견 50주년 고고학 성과 특별전'이 중국국가박물관(中国国家博物馆)에서 개막했다.

위야오(余姚) 허무두 유적지의 이름을 딴 허무두 문화는 약 5,000~7,000년 전의 문화로서, 저장(浙江) 동북부의 닝사오(宁绍) 지역 동부와 저우산(舟山) 지역에 주로 분포해 있다. 허무두 문화는 중국 창장(长江) 유역에서 가장 중요한 신석기 시대 문화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는 허무두 유적지, 톈뤄산(田螺山) 유적지, 타산(塔山) 유적지, 징터우산(井头山) 유적지 등에서 출토된 도기, 석기, 골기, 패기, 목기, 편직물 등 324점(세트)의 문물을 전시한다. 전시 내용은 풍부한 벼농사 유물,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한 호상 목조 건축 유적, 독특한 협탄 도기와 정교한 수공예품 등 허무두 문화의 대표적인 고고학 중요 성과를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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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뤄산 유적지에서 출토된 거북 모양의 도기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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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다양한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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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뤄산 유적지에서 출토된 나무로 만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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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뤄산 유적지에서 출토된 뼈로 만든 보습. 동물의 견갑골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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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람객이 소통형 멀티미디어를 통해 허무두의 뛰어난 목공예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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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두 유적지에서 출토된 상아 조각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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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뤄산 유적지에서 출토된 뼈로 만든 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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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뤄산 유적지에서 출토된 목제 머리장식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