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박물관의 새 전시회! 문장 자기 135점이 들려주는 중외 문명 교류 및 상호 학습의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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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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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범해융광(帆海融光, 해상 무역으로 이어진 중외 문명의 교류)-톈진박물관(天津博物馆) 소장 18~19세기 중국 문장 자기(纹章瓷) 특별전'이 베이징 대운하 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중국 고대 수출용 도자기의 일종인 문장 자기는 유럽 귀족의 문장 도안이 그려진 연유로 문장 자기(coat of arms porcelain)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톈진박물관이 소장한 문장 자기 135점(세트)으로 '자기와 해상 무역', '가문의 진품 자기', '나누는 아름다움' 등 3개 섹션을 구성해 중국 문장 자기의 주문 제작 과정과 무역 활동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2026년 3월 3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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