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식물원(国家植物园) 북원 워포사(卧佛寺)에서 이른 꽃 납매 몇 그루가 살포시 피어나고 있다.
납매의 개화기는 11월~이듬해 3월이며 기후 조건이 좋은 곳은 4월 초까지도 꽃을 피운다. 베이징에서 납매의 개화 시기는 일반적으로 이른 봄인데 일부 품종은 일찍 피운다. 예를 들어, 워포사의 '10월 매화'는 특별히 도입된 이른 꽃 품종으로 음력 10월에 꽃을 피우며 개화 기간은 이듬해 1월까지 지속된다.
'10월 매화' 외에도 국가식물원에는 10여 품종 약 200그루의 납매가 재배되어 매년 늦가을(11월 중순)부터 이듬해 초봄(3월 하순)까지 차례로 꽃을 피운다.
팁: 워포사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공휴일 제외)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사진 출처: 국가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