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바이허 국가삼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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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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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퉁저우구(通州区)는 허베이(河北) 싼허(三河), 다창(大厂), 샹허(香河)와 협력하여 우수 자원 공동 건설 및 공동 향유를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차오바이허 국가삼림공원(潮白河国家森林公园)의 선행 개방 구역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차오바이허 국가삼림공원의 총 면적은 약 104㎢이며, 인공과 야생의 조화, 대규모 숲과 하천, 소형 단지와 아름다운 마을을 기본 설계 원칙으로 하여, 차오바이허 수맥을 따라 자연 친화적이고 고품질의 저속 교통 수변 순환도로와 차량용 풍경 순환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급 식물원, 퉁옌예술스포츠단지(通燕艺术运动园), 차오바이 자연교육단지(潮白自然教育园) 등 3대 테마 단지와 인근의 경관 21곳을 하나로 연결할 것이다.

그중 2024년 착공 예정인 차오바이허 국가삼림공원 선행 개방 구역은 차오바이 자연교육단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차오바이허 유역의 산, 강, 숲, 들, 호수, 초목을 통합적으로 보호 및 복원하는 중요 구역이다.

또한 이번 계획에 포함된 국가급 식물원은 차오바이허 삼림공원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윈차오젠허(运潮减河)와 차오바이허의 합류점에 자리해 있다. 설계에 있어 화베이(华北) 평원 삼림 습지의 특징이 두드러질 전망인데, 생태 보호 및 육성 기능을 핵심으로 과학 연구, 종자 도입 및 시범, 과학 지식 보급 및 전시, 경관 휴양 등을 통합한 국가급 종합 식물원을 조성할 것이다.

퉁옌예술스포츠단지는 차오바이허 삼림공원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퉁저우구 쑹좡진(宋庄镇)과 싼허시 옌자오진(燕郊镇)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다. 설계에 있어 차오바이허 수맥을 중심으로, 숲과 들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문화를 특징으로 삼아 대지 예술, 삼림 스포츠, 생태 요양 등을 통합한 아웃도어 예술 스포츠 레저 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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