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퉁(北京通) 앱 3.5버전이 이미 애플 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버전은 온라인으로 전자 출생증명서(电子出生医学证明)를 신청·수령등 새로운 기능을 개발했다.
새 버전의 홈페이지에는 'QR 코드 스캔(扫一扫)', '원 코드 서비스(一码办事)', '시민 핫라인(市民热线)', '예쁜 증명서(靓证)' 등 4개의 Top 조회수 서비스 기능이 통합된 '현장 인터랙티브(临场交互)' 모듈을 새로 추가하였으며 추천 서비스 구역 내에서 '정무 청사(政务大厅)', '거류증 신청·수령(居住证申领)', '젠캉바오(健康宝)', '예약 접수(预约挂号)' 등 9개의 일상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새 버전의 베이징퉁 앱은 COVID-19 예방 통제, 행정 업무 처리, 진료 서비스, 교통 출행, 문화 관광 및 구(区)급 서비스를 주제로 6개의 서비스 전문 구역을 구축하였다. 또한 각 전문 구역마다 카드식 디자인으로 Top 조회수 서비스 내용을 편성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 버전은 온라인으로 전자 출생증명서를 신청·수령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여 2021년 4월 20일 0시부터 베이징시 조산기구에서 출생한 신생아가 관련 여건을 충족시킬 경우, 신생아의 부모는 유효기간 내의 주민신분증을 제시하여 자택에서도 온라인으로 출생증명서를 신청·수령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