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정무서비스관리국(北京市政务服务管理局), 베이징시 보건건강위원회(北京市卫生健康委员会) 및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北京市经济和信息化局)은 2021년6월부터 '베이징퉁'(北京通) 앱에서 출생증명서 온라인 발급과 출생증명서 전자인증서 생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체적 서비스 프로세스
일단 발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21년4월20일 0시부터 베이징의 분만보조기관에서 출생하는 신생아는 부모의 기본 정보가 완비되어 있으며 임신 기간에 기초 의료 보건기관에서 수집한 <베이징시 모자 건강 프로필(北京市母子健康档案)>의 정보와 일치할 경우 신생아 부모의 유효한 신분증을 소지하여 '베이징퉁' 앱에서 출생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 출생 1주일 후 신생아의 부모는 신원 확인, 정보 심사, 본인 유효 신분증 원본 사진 업로드, 우편정보 제출, 전자 서명 확인 등을 거쳐 관련 정보에 대한 분만기관의 심사가 완료된 후 출생증명서 발급받을 수 있다.
출생증명서는 특급우편(EMS)을 통해 착불로 우송하고 요금은 EMS의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한다.
신생아 부모는 출생증명서를 수령할 경우 발급기관의 심사를 거친 후 용지 형식의 신생아 출생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출생증명서 출력 후 2~3일 후 출생증명서 전자 증명서가 발행되고 신생아 부모가 모두 '베이징퉁'앱을 통해 신생아 출생증명서의 전자증명서를 조회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 부모는 온라인 발급 신청 시 문제가 생기면 공개된 상담전화로 분만기관이나 '베이징퉁'과 연락을 취할 수 있으며, 온라인 처리를 꺼리거나 다른 복잡한 사유가 있는 신생아 부모의 출생증명서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발급 서비스가 유지된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