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중국 청춘 코미디 영화 '양광제메이타오(阳光姐妹淘)'가 6월1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이 영화에서는 인타오(殷桃)가 주연을 맡고 쩡리(曾黎), 장신이(张歆艺), 마수(马苏), 니훙제(倪虹洁), 장샤오한(蒋小涵)이 특별 주연을 맡아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였던 일곱명의 소녀들이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 구성을 보면 중년이 되어 만나는 이들은 각자 여의치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 지냈던 풋풋한 시절을 추억하며 세월에 묻혀있던 자매의 정과 꿈을 다시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