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극원 [사진 출처: tuchong.com]
지난 8월 12일, '쥐유시(巨有戏)' 2022 국가대극원 연극 시즌이 개막했다. 8월~10월 기간 27개 우수 연극 작품이 상연되어, 동서고금의 명작들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8월 12일~14일, 마오둔(茅盾)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량샤오성(梁晓声)의 작품을 각색한 연극 <인간세상(人世间)>이 연극 시즌의 개막작으로 상연됐다.
8월 18일~21일, 다다오문화(大道文化)가 제작하고 천페이쓰(陈佩斯)가 주연을 맡은 '연극 3부작' 중의 <징멍(惊梦)>이 상연된다.
8월 31일~9월 4일, 영국 감독 Dominic Dromgoole과 중국 감독 리런(李任)이 공동 연출하고, 중국과 영국의 최정상급 예술가 팀이 선보이는 무대극 <프랑켄슈타인> 중국 버전이 상연된다.
9월 9일~11일, 관객들은 <사랑탐모(四郎探母)>, <홍종열마(红鬃烈马)>, <귀비취주(贵妃醉酒)> 등 경극을 감상할 수 있다.
9월 15일~18일, 라이성촨(赖声川) 감독의 연극 <너의 손을 잡게 해줘(让我牵着你的手)>가 상연된다.
10월 1일~7일, 중국국가연극원의 2022년 메인 오리지널 작품인 <항전 중의 예술(抗战中的文艺)>이 연극 시즌의 폐막작으로 상연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