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가을 10월, 베이징에서 대형 연극을 즐기며 끊이지 않는 멋진 공연들을 감상해 보자. 다양한 고전 연극, 오페라, 무용극이 관객과 만나, 수도의 시민들을 위한 문화의 향연을 선사한다.
연극 <두보(杜甫)>
베이징인민예술극원(北京人民艺术剧院)
연극 <두보>는 대량의 역사 자료 문헌을 근거로, 시적 정취가 담긴 무대를 통해 시성(诗圣) 두보의 유랑 인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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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0월 17~22일
장소: 수도극장(首都剧场)
연극 <헌신적인 사랑(奋不顾身的爱情)>
판싱연극촌(繁星戏剧村)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 연극이 아니라, 중화민국 시기 청년들의 축소판이다. 이 작품에는 헌신적인 사랑도 있고, 물불 가리지 않고 추구하는 이상도 있다. 남녀 간의 순수한 애정과 학생들간의 진실한 우정, 가족 간의 감동적인 사랑도 다루고 있으며,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애국 정서도포함되어 있어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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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0월 18~22일
장소: 판싱연극촌
<중국 트렌드 듣기(听见国潮)> '필수 감상' 중국풍 고전 명곡 음악회
베이징민족악단(北京民族乐团)
이번 공연에서는 시대에 부합하는 국내외 작품들을 기획, 편곡, 연출했다. 트렌디한 현대 음악을 전통 국악으로 연주해, 관객에게 중국 트렌드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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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0월 22일
장소: 싼리툰 아이웨후이예술공간(三里屯爱乐汇艺术空间)
<다더우 만담 특별 공연(大逗相声专场)>
다더우만담사(大逗相声社)
다더우만담의 배우들은 모두 '80년대생', '90년대생'이다. 이 청년들은 지난 9년간 수백 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창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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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0월 21일
장소: 염료회관(颜料会馆)
무용 시극 <이곳만 푸르르다(只此青绿)>
중국동방연예그룹(中国东方演艺集团)
이 작품은 중국 무용계의 '쌍둥이별'인 한전(韩真)과 저우리야(周莉亚)가 공동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제17회 원화대상(文华大奖)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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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0월 20~22일
장소: 베이징바오리극장(北京保利剧院)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국가대극원(国家大剧院)
이 오페레타는 1905년 12월 초연된 후 1948년 작곡가가 사망할 때까지 30만 회 이상 상연된 작품으로, 역대급 히트를 기록한 음악극 작품 중 하나이다. 가벼우면서 유쾌한 대화가 주된 특징인데, 국가대극원 버전에서는 일부 중국어 대사도 추가되어, 관객들이 극중 인물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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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0월 19~22일
장소: 국가대극원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