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싱공항(大兴机场) 비즈니스 항공기 전용 수리 격납고
지난 8월 27일, 다싱공항 비즈니스 항공센터(FBO) 국제 채널과 수리 격납고가 운영을 시작했다. 향후 다싱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기 중 비즈니스 항공기의 경우, 다싱공항 FBO에서 집중적으로 입출항하게 되며, 이로써 다싱공항이 전방위로 대외 개방된 프리미엄 국제 항공 창구를 형성하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국가이민관리국이 외국인 무사증 경유 정책을 도입하면서 해외 여행객들의 중국 방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베이징을 드나드는 비즈니스 항공기의 이착륙 대수가 많아, 수도공항 FBO와 다싱공항 FBO 모두 현장에서 외국인 '임시 입국 허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국제 채널이 개통되면 전 세계 여행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지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중국과 외국의 국제 교류를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