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시 71개 지하철역의 통로 113곳이 주변 건물과 연결되어 건물 내 인원이 편리하게 지하철역을 출입할 수 있다.
철도 미니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베이징은 역사 내 편의 서비스 시설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스피드 미용실', 빵집, 패스트푸드 카트 등 업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지하철역과 도시 서비스 기능의 융합 수준을 제고할 것이다.

[사진: 덩웨이(邓伟)]
베이징 지하철의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시는 배차 계획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조치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7개 노선의 배차 간격이 2분 대로 단축되었다. 이동 편의성 측면에서는 전체 노선망에 알리페이·위챗 QR코드, 유니온페이 윈산푸(云闪付) 등 모바일 결제 방식을 전면 적용했으며, 올해 9월에는 VISA, Master 해외 은행카드의 지하철 터치 통과 서비스도 구현했다.
최근 몇 년 간, 베이징시는 운영기업이 역내 지하 공간을 합리적으로 개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조건에 부합하는 역내 건물을 개발하여 편의점 87곳, 문화창의 매장 2곳, 헌혈소 2곳 등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자판기, 아트토이 판매기, 현금인출기 등 셀프 기기 2,117대를 설치했고, 간편 푸드 카트 14곳, 생화 진열장 40곳, 물품 보관함 48곳, 보조배터리 33곳, 지능형 음료 판매점 4곳을 설치했다.

[사진: 루펑(鲁鹏)]

[사진: 덩웨이]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