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먼터우거우구(门头沟区) 융딩허(永定河) 산골짜기 구간은 강물이 졸졸 흐르고 있어 많은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가 1급 보호 야생동물인 먹황새이다. 먹황새들은 새벽녘에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데, 배불리 먹고 나면 산꼭대기로 날아가 일광욕을 즐긴다.
절벽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먹황새들
미꾸라지를 사냥한 먹황새
먹황새를 쫓고 있는 까치
강변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먹황새
선회하며 산 위로 날아오르는 먹황새 두 마리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