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시티, 첫 '녹색 전기 전면 적용' 단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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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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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녹색 전기 거래 시장에서 녹색 전기 및 녹색 전기인증서 구매,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이용한 전력 생산, 통근 버스를 전기버스로 전환……미래과학시티에서 최초의 '녹색 전기 전면 적용' 단지가 탄생했다.

미래과학시티 '에너지밸리' 내에 위치한 국가전기망 미래과학시티단지에서는 과학연구 업무에 전면적으로 녹색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기준, 이 단지는 녹색 전기 1,607만 2,000kWh, 녹색 전기인증서 2만 270장을 구매해, 간접적으로 석탄 소모량 1만 5,000톤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량 3만 톤 이상을 절감했다.

녹색 전기 및 녹색 전기인증서를 구매하는 것 외에도, 이 단지에서는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옥상 전력 생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실현했다. 2018년부터 단지의 통근버스를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난해 100% 전기버스 배포률을 달성했다. 이로써 다년간 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이 135만 톤에 달했다.

올해 미래과학시티 내의 더 많은 단지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과 저탄소 및 탄소 배출 감소를 실현할 전망이다. 그중 국가 원자력발전 과학연구 혁신 기지 프로젝트(미래과학시티)는 시범적으로 종합 스마트 에너지 환경의 저탄소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