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PM2.5 연평균 농도 3년 연속 기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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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新京报记者 王子诚 摄  内容 800 .jpeg

[사진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지난 5월 28일, <2023년 베이징시 생태 환경 현황 보고(2023年北京市生态环境状况公报)>가 발표되었다. <보고>에 따르면 2023년 베이징시는 생태 환경 품질 개선 성과를 계속 공고히 했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의 연평균 농도는 3년 연속으로 국가 대기질 2급 표준에 달했다.

2013년부터 베이징시는 대기질을 전면적으로 대폭 개선했다. 2013년에 비하면 2023년 베이징시의 대기 중 주요 오염물질 연평균 농도는 크게 감소했다. 그 중 시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PM2.5의 연평균 농도는 64.2% 감소했으며, 2019년과 비교했을 때는 사회경제 활동과 확산 조건 수준이 유사하다는 전제 하에 PM2.5의 연평균 농도가 23.8% 감소했다.

올해 4월 말까지 베이징시의 PM2.5 누적 농도는 동기 대비 11.6% 감소한 38μg/㎥이며, '좋음' 일수는 104일로 작년 동기 대비 13일 증가했다.

베이징시 하천 중 절반 이상의 생태 현황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 수역을 판별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하루살이 등 수생 곤충이 산간 지역의 하천에서 다양한 종으로 나타났으며, 평야 지역 하천에서도 발견되었다. 또한 베이징시의 2급 수생 야생 보호 동물인 피라미, 끄리 등은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