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베이징 문화관광]
9월 25일, 베이징시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집행 검사팀은 <베이징시 생태보전구 생태보호 및 녹색발전 조례(北京市生态涵养区生态保护和绿色发展条例)> 시행 상황 점검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생태보전구의 PM2.5 농도는 27.4μg/㎥로, 베이징시 전체에 비해 3.1μg/㎥ 낮고, 2021년보다 3.4μg/㎥ 감소했다. 다섯 개의 주요 하천이 전 구간에 걸쳐 바다로 연결되었으며, 미윈(密云) 저수지와 화이러우(怀柔) 저수지의 수질은 안정적으로 2급을 유지하고 있고, 건강한 하천과 호수의 비율은 85% 이상에 달했다. 주요 하천의 지역 간 단면이 모두 기준에 도달했으며, 지하수 과잉 채취 지역이 모두 사라졌다. 또한, 열등 5급 수역과 같은 심각한 오염 수역이 동적으로 제거되었다.
<생물다양성 보호 계획(2021년-2035년)>을 수립 및 시행하고 국가 중점 보호 야생 동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생태보전구의 삼림 피복률이 66.7%로 증가했으며, 삼림 축적량과 탄소 흡수 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지속적인 식수 사업과 녹지 확장 사업을 통해 2021~2024년까지 생태보전구의 1인당 공원 녹지 면적을 25.9㎡에서 26.2㎡로 늘렸고 생태 공유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2024년, 생태보전구 GDP가 베이징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에서 4.3%로 증가했다. 기능적 포지션에 부합하는 농업 과학 기술, 바이오 헬스, 인공지능 등 주요 산업 프로젝트가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갔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