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공원 내 모기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먼터우거우구(门头沟区) 원림녹화국 공원관리센터는 융딩허공원(永定河公园)에 베이징시 최초의 '모기 없는 공원' 시범 사업을 조성했다.

스마트 모기 퇴치 장비
융딩허공원에서 8대의 스마트 모기 퇴치 장비가 융딩러우(永定楼) 동쪽 녹지대에 설치되었으며, 디스플레이 화면에는 모기 퇴치 수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또한 공원에는 9대의 태양광 야외 모기 퇴치등이 함께 설치되어 주변 약 3,000㎡의 산책 구역을 커버할 수 있다. 이 장비들은 순수한 물리적 모기 포집 방식을 채택해 전 과정에 걸쳐 화학 약제 잔류물이 없으며, 자극이 없어 어린이의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고 공원 내 모기 물림으로 인한 불편을 대폭 줄여준다.
또한 융딩허공원 내에는 도라지, 형개, 레몬민트, 황화 등 모기 퇴치 식물 800여㎡를 식재했으며, 200여㎡에 걸쳐 살균 등 토양 개량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동시에 공원관리센터는 근원적인 관리를 철저히 하여 빗물 배수구, 배수로, 조경용 저지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녹지를 정기적으로 가지치기해 숲속 환경을 통풍이 잘 되도록 함으로써 모기 등 해충의 번식을 줄이고 있다.
앞으로 공원관리센터는 '모기 없는 공원'의 효과를 바탕으로, 해당 조치를 먼터우거우구 전역의 공원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 먼터우거우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