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이하 벤츠 차이나)와 화천바오마(华晨宝马, BMW Brilliance Automotive)의 합작사인 베이징 이안치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逸安启新能源科技有限公司)가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에 설립 등록을 마쳤다고 현지 당국자가 밝혔다.
벤츠 차이나와 화천바오마는 지난해 11월 중국 시장에서의 슈퍼차저(급속) 네트워크 운영을 뒷받침할 합작사 설립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국제 및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충전소 운영 경험과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안치신에너지과학기술회사는 2026년 말까지 중국 전역에 약 7,000 개 고출력 충전대 및 1,000개 넘는 최첨단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