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065개 '공원 20분' 옵션

korean.beijing.gov.cn
2024-06-20

현재 베이징의 공원 총 수는 1,065개 달한다. 베이징은 산간 지역에는 녹색 장벽, 평원에는 녹색 바다, 도시에는 녹색 경치가 있는 살기 좋은 생태 도시가 되었다. 올해 베이징은 만 무(畝, 1무는 약 666.67㎡)의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삼림 44.95%의 피복율을 달성할 것이다.

난위안삼림습지공원(南苑森林湿地公园)

얼마 전 베이징 남4환로 옆의 난위안삼림습지공원의 전망대가 정식으로 오픈하면서, 약 600만㎡의 난위안삼림습지공원을 내려다보며, 베이징 남부에서 가장 큰 삼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 베이징은 백만 무 숲 가꾸기 프로젝트를 두 차례 완료했다. 평원 지역의 동쪽에는 도시뤼신삼림공원(城市绿心森林公园), 북쪽에는 올림픽삼림공원 등 만 무 이상의 삼림 습지 40개와 천 무 이상의 녹색 지역 498곳이 있다. 올해 베이징은 레저공원과 도시 삼림 15곳, 미니공원 및 미니녹지 50곳을 신설해, 주민의 90% 이상이 직선거리 500m 내에 공원 및 녹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림픽삼림공원

평원과 낮은 산간 지역에서 베이징은 삼림 산책로를 통해 여러 공원을 연결하고, '도시 순환 꽃 회랑', '도시 순환 색채 삼림'을 건설하여 점차적으로 평원의 녹색 바다와 산간 지역의 녹색 장벽을 연결할 것이다.

또한 베이징은 녹화를 기초로 색채화를 강화하면서, 평원 지역에 아름다운 삼림 100곳, 산간 지역에 아름다운 색채 삼림 10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봄의 꽃, 여름의 열매, 가을의 단풍, 겨울의 조류 등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시민 친화적 친환경 생태 복지를 조성할 것이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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