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매년 3~4월이 되면 '천하제일관(天下第一关)'의 명성을 지닌 쥐융관 인근에서 연분홍색, 하얀색 개살구꽃이 피어나며 거대한 꽃바다를 이룬다. 온 산에 가득한 꽃들과 옛 장성이 겪은 파란만장한 세월이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이 밖에도 '봄으로 향하는 열차'라고 불리는 노선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열차가 꽃밭을 가로지르며 천천히 움직인다. 멀리서 보고 있으면 앞으로 전진하는 거대한 용과 같다. 열차를 타고 꽃밭을 가로지르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감상 기간: 3월 하순~4월 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