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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청춘판 <모란정(牡丹亭)>이 2023년 4월 18~20일 기간 베이징 톈차오예술센터(北京天桥艺术中心)의 무대에 올려질 예정으로, 현재 티켓 판매 중이다.

400년 전, 명나라 희곡가이자 문학가인 탕현조(汤显祖)는 세계 문화의 보물인 명작 <모란정>을 창작했다. 20년 전, 유명 작가인 바이셴융(白先勇)과 문화 희곡 엘리트들이 공동으로 청춘판 <모란정>을 선보였다. 초연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많은 청년 관중의 관람을 이끌어냈다. 여러 해가 지난 지금, 청춘판 <모란정>이 다시금 베이징에서 상연되어, 다양한 세대의 연극 애호가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킬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 톈차오예술센터는 전통 문화, 전통 예술의 전승, 고취, 발전 및 보급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센터에서는 30여 편의 전통 문화 관련 희곡 작품을 잇따라 상연했다. 또한 전통 연극 관련 전시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톈차오예술센터 경극 전승 클래스를 개설하여 아이들에게 전통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시 시청구(西城区) 인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