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티라노사우루스T-REX: 공룡 대왕 특별전’이 국가자연박물관(国家自然博物馆)에서 개막했으며 10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화석이 중국 대륙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동시에, 중국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화석들이 가장 완전한 진용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화석
이번 전시는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을 중심으로, 화석 표본과 과학적 복원을 결합한 방식을 통해 이 선사시대 생물의 진화 과정과 과학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한다. 100여 점의 귀중한 전시품 중 화석이 85% 이상을 차지하며, 독일 알트뮐탈 공룡박물관(Altmuehltal Dinosaur Museum) 소장품인 유년기 티라노사우루스 'Rocky'와 몸길이 12m가 넘는 성체 티라노사우루스 'Regina'의 골격 화석이 가장 큰 주목을 끈다.
이번 전시는 북미의 티라노사우루스뿐만 아니라 중국의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도 함께 선보이며, 서로 다른 지역의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의 행동적 특징과 다양성 진화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중국에서 중국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을 최초로 체계적이고 완전하게 전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테마 전시 구역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이 발견된 이후 지난 100년간의 연구사와 대중문화 속에서의 이미지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현장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교합력(치아로 씹거나 무는 힘)을 겨루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선사시대에서 들려오는 듯한 고대 공룡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여 볼 수도 있다.
한편, 독일 알트뮐탈 공룡박물관은 유럽의 중요한 고생물 연구 기관이다.
원문 출처: '즈다오 뉴스(知道News)' 위챗 공식 계정
사진 출처: 푸펑(浦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