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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  

옌칭구(延庆区) 제36회 빙설 페스티벌이 올해 11월말부터 내년 3월초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백여 종의 문화 관광 프로젝트와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옌칭의 양대 스키장인 완커스징룽스키장(万科石京龙滑雪场)과 바다링스키장(八达岭滑雪场)은 11월 27일에 정식으로 개장한다. 올해 빙설 페스티벌 기간, 스징룽스키장에서는 매일 시내에서 스키장까지 직행 버스를 특별 운영하며, 스키 애호가들은 스키장의 공식 위챗 공중 계정을 팔로우하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바다링스키장은 슬로프 인프라 시설에 대해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베이징스위안공원(北京世园公园)은 12월 24일 제1회 빙설 카니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화북 지역에서 가장 길고, 가장 눈부시며, 가장 멋지고, 가장 신나는 튜브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체험감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개발할 예정이다.

룽칭샤빙등제(龙庆峡冰灯节)는 2022년 1월 중순 개막할 예정이다. 350여 개의 얼음 건축 작품과 300여 개의 얼음 조각 작품 및 8개 조의 눈 조각 작품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옌칭에서는 자가용 여행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명품 빙설 여행 노선 10 코스를 준비했다. 이 노선들에는 60곳가량의 여행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먹고, 자고, 다니고, 보고, 쇼핑하고, 오락을 즐길 수 있는 모든 요소와 총괄적인 겨울 문화 관광 상품 공급을 망라한다.

특히, 옌칭은 전문 빙설버스도 개통할 예정이다. 빙설버스는 베이징 시내에서 출발하며,  1일 관광 휴가 상품도 있고 1박2일 관광 휴가 상품도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