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시골길 체험! 대운하 강변 라이딩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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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최근 퉁저우(通州) 시지진(西集镇) 천헝촌(陈桁村)의 라이딩 스테이션이 리모델링을 완료하면서, 라이딩 행사가 대운하 강변에서 개최되었다.

운하를 따라 자전거 타는 시민

라이딩 스테이션

대운하와 차오바이허(潮白河)로 둘러싸인 시지진

이번 라이딩 행사의 집합 및 출발 지점인 라이딩 스테이션은 운하와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폐쇄된 공공 화장실을 토대로 개조된 이곳은 소박하면서도 대범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이다. 이용객들은 스테이션 내에서 온수, 커피, 간단한 음식, 휴대 전화 충전, 라이딩 장비 수리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션에서 휴식하는 라이더

최근 몇 년간 시지진은 베이윈허다디로(北运河大堤路)와 차오바이허다디로(潮白河大堤路)의 도로를 따라 여러 갈래의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현재 베이윈허다디로는 베이징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골길'로 선정되어, 수많은 라이딩 애호가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환상의 장소로 거듭났다.

라이딩 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자전거는 전기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라이딩 스테이션에서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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