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스위안 국제관광리조트(世园国际旅游度假区) 여름 피서철 '스위안 야간 관람' 행사가 지난 7월 14일 개막했다. 야경, 야간 런닝, 야시장, 숙박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매일 저녁 17:30~21:30)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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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행사  [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스위안 야간 관람'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가 열리고 주말에는 레인보우 런닝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한 '멍화(梦华) 야시장'도 개장한다. 매일 저녁 20시~22시에는 공원에서 <나타요해(哪吒闹海)> <대요천궁(大闹天宫)> 등 중국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콘서트도 관람 포인트이다. 8월 3일~4일, 10일~11일 기간 4회의 '자연스럽게 깨어남' 주말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다양한 음악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몰입형 음악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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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며 즐기는 어린이들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타오란(陶冉)]

'스위안 야간 관람' 행사 기간 '멍화·장성(长城)' 몰입형 시트콤도 야간 공연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 시트콤은 장성 문화를 배경으로 2,000여 년의 장성 역사 스토리를 다루는 희극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